발자국보다 먼저 도착한 것들
먼저 길을 열었지만 홀로 남겨진 존재들이, 모두의 꿈을 위해 어둠을 견디고 아픔 너머의 다른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26.06.0201
비하인드 더 문
라이카
토론 주제
6월 2일은 1966년, 미국의 무인 달 탐사선 ‘서베이어 1호’가 달 표면에 연착륙한 날입니다. 인간이 달에 발을 딛기 전, 달이 착륙 가능한 세계인지 먼저 확인한 존재가 있었습니다. 이름 없는 예행처럼 보였던 그 도착은 훗날 인류의 거대한 한 걸음을 가능하게 한 조용한 시작이었습니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의 〈나 혼자만의 꿈이 아니기에〉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갔지만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채 사령선에 홀로 남아야 했던 마이클 콜린스의 고독과 책임을 담은 노래입니다. 뮤지컬 《라이카》의 〈나는 다른 답을 찾을 거야〉는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탐사견 라이카가 버려진 아픔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답을 찾으려는 마음을 노래합니다.
Q.당신이 떠올리는 우주의 개척자는 어떤 모습에 더 가깝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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