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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대를 지나온 간호사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남았을까요?

전쟁 속에서 삶을 붙드는 간호사 라라 VS 소록도에서 사랑을 실천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2026.05.12

닥터지바고
섬: 1933~2019

토론 주제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무대 위에서 간호사의 존재를 떠올리게 하는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공연 중인 작품은 아니지만, 나중에 다시 개막 소식이 들린다면 꼭 기억해두고 만나보면 좋을 작품들입니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는 격변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의사 유리 지바고와 간호사 라라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립니다. 특히 전쟁의 한가운데서 환자들을 돌보고,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삶과 사랑을 끝내 붙들어가는 라라의 모습은 간호사의 단단한 생명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음악극 <섬:1933~2019>은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무대에 올린 작품입니다. 편견과 차별이 깊었던 공간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돌봄은 거창한 말보다 묵묵한 실천으로 더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전쟁 속에서 누군가의 생을 붙드는 간호와, 외면받은 사람들 곁에 오래 머무는 간호. 두 작품은 서로 다른 시대와 장소를 지나지만, 결국 간호가 무엇을 지키는 일인지 조용히 묻습니다.

Q.당신이 다시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간호사의 이야기는 어느 쪽인가요?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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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픽플러4일 전

    전쟁 속에서 누군가의 생을 붙드는 간호와, 외면받은 사람들 곁에 오래 머무는 간호. 서로 다른 시대와 장소를 다루는 작품 중, 만나고 싶은 작품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