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해를 품은 달

기억을 잃고 무녀가 된 첫사랑과 그녀를 잊지 못하는 조선의 왕 이훤, 두 사람을 둘러싼 거대한 정치적 음모와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애절한 궁중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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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공연 정보

공연기간 14.01.18 ~ 14.02.23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서울] (CJ 토월극장)
공연시간 2시간 3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제작사 (주)CJ ENM, (주)쇼플레이
티켓가격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줄거리

조선의 왕 이훤의 치세. 외척 세력인 윤대형 일파가 득세한 조정에서 눈과 귀가 막힌 흰은 요양을 핑계로 온양 행궁에 다다른다. 그 곳에서 몰래 행궁을 빠져나와 고통 받는 백성들의 삶을 바라보며 괴로워하다 과거의 여인 연우와 꼭 닮은 여인 월을 만나게 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사로잡혀 그녀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한사코 인연 맺기를 거부하는 월을 뒤로 하고 궁으로 돌아오는 흰의 기억은 8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흰과 그의 배다른 형 양명. 양명은 궁 안에 갇혀있어야만 하는 배다른 동생 흰에게 궁 밖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월장을 하고 두 사람은 달의 운명을 타고난 홍문관 대제학의 딸 연우를 우연히 만나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남들 몰래 서찰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흰과 연우. 연우는 간택을 통해 세자빈이 되고 양명은 서자로 태어나 모든 것을 흰에게 양보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 한편 훤의 스승이자 연우의 오라비인 허염을 마음에 품었던 휠과 양명의 동생 민화공주 또한 염을 가질 수 없는 운명에 애달파한다. 한편 외척세력의 수장인 윤대형은 사림파의 수장인 홍문관 대제학의 딸인 연우가 세자빈이 되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해 연우를 죽이도록 장씨를 협박한다. 장씨는 연우의 모든 기억을 연우의 몸종 설에게 옮기고, 기억을 잃은 연우를 죽음을 가장해 멀리 숨긴다. 그렇게 죽었다고 믿고 있던 연우와 꼭 닮은 월이 액받이 무녀로서 자신의 곁에 함께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 흰은 연우의 죽음을 파헤치고, 한없이 연우만을 그리워하던 양명 또한 월을 마음에 품게 되는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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