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길레프
현대 발레 공연 구조의 창시자 발레 뤼스 단장 디아길레프의 삶을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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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발레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발레단 '발레 뤼스' 그리고 그 '발레 뤼스'를 만들어 낸 단장 디아길레프 평생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발레 뤼스 수석 디자이너 브누아와 함께 발레 뤼스를 창단하고 작곡가에는 스트라빈스키를 영업한 후 빠리로 진출한다. 어린 시절 겪었던 아버지의 억압과 무시로부터 도망치기라도 하려는 듯 극장 대관부터 투자자 미팅, 발레 연습 참관까지 발레 뤼스에만 매진한다. 어느 날 새벽, 연습실에서 춤추던 니진스키와 마주친 디아길레프는 니진스키와 대화를 나누고 그의 춤을 지켜보며 묘한 위로를 받고 점점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디아길레프, 브누아, 니진스키, 스트라빈스키가 공들여 만든 <패트루슈카>가 빠리에서 크게 성공한 후, 발레 뤼스는 <봄의 제전>을 준비한다. 디아길레프는 브누아를 비롯해 함께 일하는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안무가인 니진스키의 그림을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그런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봄의 제전> 초연은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남는다. 관객들과 투자자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디아길레프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노래
관람 후기
- 26년 04월 25일 15:00 관람
배우들의 호흡과 무대 영상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바탕으로 장면 전환을 유연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좋았고, 영상의 질감도 작품의 예술가적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음악적으로 박수를 부르는 순간들이 있어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힘도 있었다.
저는 발레나 무용같은 것은 진짜 하나도 모르는데, 디아길레프가 드래곤볼모으듯이 동료 모아서 발레 공연 만드는 점에서 굉장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