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맨
좀비로 가득 찬 세상, 방공호에 홀로 남겨진 마지막 생존자의 처절하고도 외로운 사투를 그린 1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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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 날, 출처를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출몰했다. 강력한 전염성으로 좀비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인류는 멸망하고 말았다. 딱 한 '사람'만 빼고! 좀비 사태를 예견한 생존자는 지하 방공호에 1년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을 마련했다. 이제 남은 건 생존자와 좀비들 간의 생존 대결뿐. 생존자는 열악한 환경과 고독 속에서도 생존을 이어가지만 식량은 점차 줄어들고 문밖의 좀비들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수도와 전기마저 끊기고 마는데… 과연 생존자는 좀비와의 생존 대결에서 승리해 방공호의 문을 열 수 있을까?
노래
관람 후기
- 26년 06월 06일 18:00 관람
막공 회차는 감정의 밀도가 유난히 높았다. 반복 관람객들이 작품의 흐름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객석의 집중도가 좋았고, 배우의 감정 표현도 강하게 전달됐다. 마지막 회차 특유의 긴장감과 여운이 작품의 위로 메시지를 더 크게 만든 관람이었다.
- 26년 05월 31일 18:00 관람
네 번째 관람에서는 인물이 현실로 돌아오는 방향의 해석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다. 반복 관람객들이 많아 애드립과 감정 포인트를 빠르게 알아차렸고, 공연 후에도 깊은 공감이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같은 작품 안에서도 배우 해석의 세부 차이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회차였다.
- 26년 05월 14일 20:00 관람
세 번째 관람에서는 배우의 해석 변화가 가장 눈에 띄었다. 중반 이후 현실로 돌아오는 흐름이 더 분명하게 느껴졌고, 특정 장면에서는 감정의 결이 더 섬세하게 전달됐다. 스페셜 커튼콜 회차의 분위기 속에서도 작품의 핵심인 고립과 위로의 정서가 흔들리지 않았다.
- 26년 05월 02일 19:00 관람
두 번째 관람에서는 긴 호흡의 1인극을 관객들이 얼마나 집중해서 따라가는지가 인상적이었다. 암전 타이밍까지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팬덤형 관객 분위기 덕분에 공연의 리듬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배우의 감정 표현이 두드러진 만큼, 일부 가창보다 정서 전달에 무게가 실린 회차로 정리할 수 있다.
- 26년 04월 19일 14:00 관람
1인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고립과 위로의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한 작품이었다. 무대, 조명, 소품, 사운드가 모두 ‘닫힌 공간’의 정서를 잘 살렸고, 배우의 해석에 따라 작품의 온도와 몰입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느껴졌다.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따뜻한 방향으로 풀어낸 점이 오래 남는다.
이 작품 노래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