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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에서 무대 위로: National Anime Day에 만나는 애니컬

스크린과 지면을 넘어, 압도적인 무대 예술로 재탄생한 두 편의 마스터피스

Q.2D에서 무대로 튀어나온 두 애니컬, 베르사유의 장미와 데스노트. 오늘 더 끌리는 쪽은?
2명 참여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
키라

토론 주제

4월 15일 'National Anime Day'를 맞아, 단순한 원작의 재현을 넘어 무대 예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 원작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700년대 말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연회장부터 빈민가까지 현장감 넘치게 구현해 낸 다채로운 무대가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극 내내 초고음역대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고조된 감정을 쏟아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넘버가 시각적인 화려함과 어우러져 객석을 압도합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무대 바닥과 천장, 벽면 전체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무대를 '신의 장난스러운 게임판'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무대를 가로지르는 선(Line)을 활용해 사신에게 통제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변화무쌍한 영상으로 시점을 변환하는 혁신적인 무대 디자인이 팽팽한 두뇌 싸움에 다이내믹한 입체감을 더합니다. 웅장하고 화려한 시대극 미장센의 <베르사유의 장미>와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연출의 <데스노트>.

베르사유의 장미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만화 명작을 무대 위로 소환해, 혁명의 불꽃이 타오르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아들로 키워진 근위대장 오스칼의 엇갈린 사랑과 숭고한 선택을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낸 대형 창작 뮤지컬

데스노트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는 노트를 손에 넣은 천재 소년과 그를 쫓는 명탐정의 치명적인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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