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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곤 다음은 조니 링고?

‘니가 좋아’ 단발 열풍, 이번엔 대학로 서부극으로 갑니다

픽플러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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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당신의 단발머리 세계관 최애는?
4명 참여
장미 들고 “니가 좋아” 부르는 최성곤
총보다 단발이 먼저 기억나는 조니 링고

토론 주제

요즘 알고리즘에서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아요. 장미꽃을 들고 단발머리를 찰랑이며 “니가 좋아”를 부르는 남자, 영화 <와일드 씽> 속 최성곤이요.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진심이라고요?” 싶다가도 어느 순간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계속 재생돼요. 킹받는데 귀엽고, 낯선데 자꾸 생각나는 그 느낌이요. 최성곤의 단발은 이제 그냥 헤어스타일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단발머리 서사, 숏폼에서만 끝나는 건 아니에요. 대학로에도 단발머리로 존재감 제대로 찍는 인물이 있어요. 바로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조니 링고예요. 💇 서부극에 단발머리 악당이 등장하면 조니 링고는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요. 서부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악당인데, 등장하면 총보다 단발머리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보통 서부극 악당이라고 하면 거친 수염, 긴 코트, 먼지 묻은 부츠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조니 링고는 그 공식에 단발을 더해요. 무섭게 등장하는데 화려하고, 악당인데 자꾸 시선이 가고, 진지한데 웃음이 나는 캐릭터예요. 최성곤의 단발이 발라드 왕자의 과몰입 진심을 보여준다면, 조니 링고의 단발은 서부극 악당의 카리스마를 살짝 비틀어버리는 한 방에 가까워요. 결론은 간단해요. 단발머리, 지금 제일 핫한 캐릭터 장치일지도 몰라요. 🤠 그래서 <웨스턴 스토리>는 어떤 작품인가요? <웨스턴 스토리>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뮤지컬이에요. 황야 한가운데 있는 다이아몬드 살롱에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서부를 벗어나고 싶은 제인, 원한을 품은 총잡이 빌리, 전설의 보안관 와이어트, 존재감 넘치는 조세핀, 그리고 혼란을 만드는 조니 링고까지요. 누가 영웅이고 누가 사고뭉치인지 계속 뒤집히는 맛이 있어요. 🪩 서부극인데 생각보다 웃겨요. 🎵 코미디인데 음악과 춤은 진심이에요. 🌵 캐릭터가 과해서,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아요. 정통 서부극을 잘 모르셔도 괜찮아요. 익숙한 서부극 클리셰를 뮤지컬식으로 유쾌하게 비트는 작품이라, 가볍게 재밌는 공연 보고 싶은 날 잘 어울려요. 다음 주말, 단발머리 악당 보러 서부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더 알아보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전설적인 총잡이들이 가짜 현상금 사기극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대학로 대표 코믹 활극 뮤지컬의 유쾌한 소동극 1886년 서부개척시대. 애리조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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