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즈의 날, 당신의 영혼을 깨우는 리듬은 어떤 색인가요?
슬픔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노래 VS 걱정을 잊고 밤새 춤추는 뜨거운 일탈
2026.04.30
토론 주제
매년 4월 30일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세계 재즈의 날입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난 재즈는 때로는 깊은 슬픔을 달래기도 하고, 때로는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게 하며 우리의 영혼을 달궈왔습니다. 이날을 기억하며, 짙은 재즈의 매력을 품은 두 편의 뮤지컬 클립 속 넘버를 소개합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Road to Hell>은 발에 날개를 단 안내자 헤르메스가 전하는 지옥으로 가는 철길 위에서 전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난 부르리"라며 결코 노래를 멈추지 않겠다는 서사적인 묵직함을 재즈 리듬에 담아냅니다.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는 "술은 차갑고 음악은 뜨거워"라고 외치며, 근심은 진통제처럼 잊어버리고 미치도록 흔들며 즐기는 관능적이고 화끈한 재즈의 정수를 선사합니다. 슬프고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도 계속해서 이야기를 전하려는 희망의 리듬과, 타인의 시선을 벗어던지고 내 인생을 사랑하며 화끈하게 춤추게 하는 뜨거운 선율.
댓글
- 픽플러16일 전
희망의 리듬과 뜨거운 선율 중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는 재즈는 어느 쪽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