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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타오르는 혁명의 단두대

두 여인의 핏빛 외침이 시작되다

2026.04.06

마리 앙투아네트
두 도시 이야기

토론 주제

1793년 4월 6일은 프랑스 혁명 당시 공안위원회가 설립되어 피바람 부는 공포 정치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날입니다. 이 서늘한 역사의 한 페이지처럼, 무대 위에도 억압된 분노와 지독한 상처를 거름 삼아 타오르는 혁명의 불길 속, 두 여인의 압도적인 목소리가 있습니다. 굶주림과 절망으로 점철된 파리의 뒷골목에서 피어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아르노는 '더는 참지 않아'라고 부르짖으며 민중의 횃불을 높이 듭니다. 반면, 귀족을 향해 피로 물든 복수의 칼날을 가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마담 드파르지는 'Out of Sight, Out of Mind'를 통해 자비 없는 혁명의 이면을 그려냅니다.

Q.여러분은 세상을 뒤집으려는 민중의 정의로운 횃불과 상처가 낳은 멈출 수 없는 복수의 광기 중, 어느 여인의 외침에 더 깊이 압도되시나요?
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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