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
창작
전쟁과 가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음악적 위기를 맞이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그의 곁을 지키는 슘의 날카로운 갈등과 고뇌를 그린 뮤지컬
8
줄거리
1917년, 이고르가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스위스에 정착해있던 시기. 피아노 한 대가 놓인 작고 낡은 방 안에 이고르와 슘이 체스를 두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모든 수입이 끊기고, 어머니보다도 더 가깝게 지냈던 유모의 장례식까지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상황. 이고르는 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새로운 곡을 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새로 써낸 곡이 여러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하던 중, 슘이 '발레 뤼스'에서의 일들까지 꺼내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싸움은 점점 커져간다. 전쟁도 가난도 자신이 음악을 쓰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절대 음악을 그만둘 수 없다고 하는 이고르에게, 슘은 결국 '문제는 너의 음악'이라고 참아왔던 말을 내뱉는다. 14개월 동안 단 한 곡도 팔지 못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이고르의 음악이 생명을 다해서 그런 것이라 주장하는 슘. 슘은 이고르가 가장 마주하기 싫었던 수를 꺼내며, 그를 몰아붙인다.
노래
캐스팅
성태준, 문경초, 임준혁, 박선영, 양지원, 서영택, 박선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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