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

랭보

천재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시인의 왕 폴 베를렌느의 삶과 고뇌를 다룬 창작 뮤지컬입니다. 두 시인의 명시를 대사와 넘버로 활용하여, 자유와 이상을 꿈꿨던 청춘들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여정을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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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공연 정보

공연기간 18.10.23 ~ 19.01.13
공연장소 티오엠씨어터(구. 문화공간필링) (1관)
공연시간 1시간 50분
관람등급 만 13세 이상
제작사 (주)더블케이 필름 앤 씨어터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티켓가격 R석 66,000원, S석 44,000원

줄거리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가 남긴 마지막 시를 찾아서! 1891년,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는 임종 직전의 랭보로부터 아프리카에 자신의 마지막 시를 두고 왔다는 말을 듣는다. 들라에는 한때 시인의 왕이라 불리던 폴 베를렌느를 찾아가, 과거 자신들의 모든 것이었던 랭보의 흔적과 마지막 시를 찾으러 아프리카로 떠나자고 제안한다. 시간은 거슬러 1871년. 평범한 세상을 넘어 미지의 세계를 보는 '투시자'가 되기를 꿈꾸며 파리에 도착한 열일곱 살의 천재 소년 랭보는 권태롭고 가식적인 파리의 시인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느낀다. 한편, 자신의 시에 자괴감을 느끼며 신경쇠약에 빠져 있던 베를렌느는 랭보의 시를 읽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긴다. 결국 베를렌느는 더 완벽한 시를 쓰기 위해 명예와 가족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랭보와 함께 파리를 떠나 방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상향을 좇아 거침없이 나아가는 랭보와 달리, 베를렌느는 끊임없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며 극도의 불안과 자괴감에 시달린다. 어긋나는 시선 속에서 두 사람의 갈등은 점차 극에 달하고, 다툼 끝에 이성을 잃은 베를렌느는 랭보의 손을 향해 총을 쏘고 만다. 이 사건으로 파국을 맞은 후, 랭보는 절필을 선언하고 '시'라는 낭만적인 거짓말 대신 진짜 불행을 찾아 홀로 아프리카로 떠나버린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현재, 랭보의 발자취를 따라 아프리카에 도착한 베를렌느와 들라에. 과연 그들은 랭보가 남긴 마지막 시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

노래

캐스팅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 에녹, 김종구, 정상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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